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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장사는 공부다

이것은 쓰면 쓸수록 행복해지는 마법의 글 - 하루 한번 감사일기 한 줄의 힘을 느껴보세요

by ALLEYCEO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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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매일 찾아오는 것이 있습니다. 행복해지는 사소로운것오늘이라는 것이죠.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감사하게도 오늘이 당신에게 찾아온 것입니다. 감사한 것을 일기로 남기시나요?

 

여러분에게 찾아온 오늘은 어떤 하루인가요?

 

무엇에 쫒기 듯한 하루

지각을 한 하루

걱정이 많은 하루

어제와 같은 하루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에게 오늘이란 단언컨대 행운이 가득한 감사한 날입니다.

이것은 선택이고 제가 그렇게 되길 희망하는 저의 작은 소망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은 제 이야기를 읽고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오늘은 행운이 가득한날이 맞습니다.

 

오늘은 소나기가 오다가 말다가 하는 날입니다. 행운도 제게 올까 말까 한 날이죠집에서 나설 때는 비가 왔지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버튼을 누르는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우두 득 떨어지는 빗방울은 제가 차에 갈 때까지 잠시 소강상태를 이루었습니다.

저에겐 오늘이 참 운이 좋은 날입니다.

 

 

이것은 쓰면 쓸수록 행복해 지는 한줄의 기적 감사일기 

 

감사일기는 무엇일까요?

Gratitude journal
영어의 표현입니다.

위키디피아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A gratitude journal is a diary of things for which someone is grateful.
Keeping a gratitude journal is a popular practice in the field of positive psychology.
It is also referred to as “counting one's blessings” or “three good things.

영어가 많아서 당황하셨겠지만,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counting one's blessings

축복 하나


자신에게 축복이라는 것 하나를 세어 보는 겁니다. 간단하게 감사일기는 표현의 방식이 다를 뿐.
하루를 돌아보거나 하루를 시작할 때 나에게 온 축복을 느끼면서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겁니다.

설명이 제대로 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미국의 오프라윈프리 또한 감사일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감사일기를 쓰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감사일기 작성법은 따로 없습니다. 
어려서 우리는 학교 숙제로 일기 많이 썼습니다.
그때도 내가 무엇을 썼는지 모르게 대충 하루를 기록했던 거 같습니다.

엄마와 놀이동산을 갔다. 즐거웠다.

 

위의 글은 어떻한 양식이 없지요?


감사일기 양식  또한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일기라는 것이 새롭게 다가오게 됩니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진행이 되었던 일과에
나의 감정을 섞게 됩니다.

그렇게 일기는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게 됩니다.

감사일기 또한 같은 방식입니다. 

어떻게 보면 감사일기쓰는법은 다음과 같을겁니다. 

온전히 나의 생활과 나의 일정 나의 감정 나를 지나쳤던 사소한 물건, 과정, 행동, 등등..
그것들의 감정을 나의 감정과 섞어서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큰 틀은 없습니다.

편안하게 온전히 나의 시간에 나의 고마움들을 기록하고, 감정을 이입하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감사일기 내용 또는 예시를 적어주실수 있나요?



앞에서 언급한 감사일기는 작성법이 따로 없습니다. 적는방법 또한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내용을 적어 내려 가시면 됩니다. 
하루 중에 또는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내가 무심하게 지나왔던 순간들
그러한 순간순간에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감사일기 예시입니다. 

 

  1. 얼마 전에 한전에서 카톡이 왔다. 폭염을 대비해서 부채를 무상으로 나누어 준다고 했다.
    선착순이라는 말에 무심코 신청했던 부채가 오늘 도착했다. 생각보다 멋지고 시원한 부채인 거 같다.

    올여름 가장 더울 때 이 부채가 내손에 들려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채를 나누어 주려고 문자를 주신 공무원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올여름 어느 순간 시원하게 보낼 거 같습니다.


  2. 오늘 날씨가 너무 맑아서 눈이 부신 하루이다. 나는 출근이 늦은 편이라. 정오가 다되어 갈 때, 출근을 한다.
    오늘같이 더운 날은 차가 검정이라 더욱더 더운 하루이다.

    그런데 웬걸, 내려가 보니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내차를 그늘지게 해 주었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나뭇잎이 나를 반기는 듯했다. 나뭇잎 씨 고맙습니다.


  3. 요란하게 울리는 알람을 기대했던 나에게, 오늘은 잠잠한 알림이 울렸다. 어제 무척 피곤했는데, 잠을 깊이 잔 것인지,
    맞추어 두었던 알람 소리는 못 들은 듯하다 엄청 큰데. 우연찮게 내 아이폰이 오류가 난 건지,

    아니면 곤히 자는나를 부드럽게 깨워 주길 바랬는지 잔잔한 기본 알림음을 내며 나를 깨워 주었다.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아이폰이 나를 배려해준 거 같아 고마움을 느낀 하루의 시작이었다.


  4. 보통 점심은 가게에서 먹는다, 점심으로 라면을 자주 먹는데 먹어도 먹어도 맛있다.
    그 안에는 그것을 끓여주는 사람이 있어 가능한 거 같다.
    항상 웃으며 식사를 준비해주는 XX 감사합니다. 한 줄을 비러 감사함을 전합니다.

  5. 조금 늦은 감이 있어. 카카오 택시를 불렀다. 기사님이 조금 멀리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루트로 오고 계시질 않았다.
    짜증이 밀려오고 이러다 늦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때,샤르르 소리와 함께 시원한 바람이 나에게 왔다.

  6. 더운 여름에 시원한 바람이 나의 기분을 조금 좋게 만들어 주었고 그 덕에 이쁜 하늘과 멋진 구름을 볼 수 있었다.
    때마 추어 불어준 바람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어떻게 제 감사일기의 한 부분을 보셨는데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 순간을 떠올리며, 맞아 그랬어 그게 좀 고마웠지
라고 저는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일기장은 아무나 보여주는 것이 아니지만, 한번 일고 실천해 보세요. 세상이 조금 달라질 겁니다.

정리하자면


이렇게 사소하고 억지로 감사일기를 작성하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아무리 멋진 가게를 차리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도
그것을 소비해줄 고객들이 없으면, 그 가게는 아무도 모른 채 역사에 기록도 되지 않고 사라지게 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을 한다면,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작은 것도 소중하게 생각해서
삶의 작은 변화가 생길 겁니다.


어떤 변화가 생기냐고요? 그것은 직접 해보시고, 나중에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제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일기의 효과를 체험해보시고 제생각을 한번 해부세요 


마지막으로, 항상 저희 가게를 찾아주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항상 나가실 때 웃는 모습으로 배가 너무 부르다고 하고 가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약간 광대까지 입술이 올라간다고 해야 하나요.

열심히 해서, 고객님들께 더욱 감사하는 하루하루 보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과, 저희 가게를 찾아 주시는 손님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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