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작품은 지난 2023년 SBS에서 화제를 모았던 <7인의 탈출>과 그 후속작 <7인의 부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국 드라마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 작품은, 무려 462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공개 당시에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요. 그러나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김순옥 작가의 팬이라면 분명 흥미로워할, 막장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취향에 딱 맞는다면 분명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7인의 탈출>의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그 이후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7인의 탈출> - 한눈에 보는 정보
장르: 범죄, 스릴러, 느와르
공개일: 2023년 9월 15일
러닝타임: 회당 60분
회차: 17부작
국가: 한국
스트리밍: 웨이브, 쿠팡플레이
연출: 주동민, 오준혁
극본: 김순옥
출연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외 다수
이 작품의 시작은 '방다미'의 친모 '금라희'가 갑작스레 나타나면서부터입니다. 어렸을 때 버려져 양부모 밑에서 자란 '방다미'는 친모의 등장에 크게 혼란스러워합니다. 하지만 곧 그녀가 자신을 찾아온 이유가 할아버지 '방칠성'의 거대한 재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방다미'는 자신이 단지 돈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절망합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에 의해 시작된 거짓 소문은 '방다미'를 더욱 괴롭히고, 결국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습니다. 이 모든 사건들은 '방다미'가 진실을 밝히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면서 절정에 이르지만, 방송 도중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고 맙니다. 이 사건으로 '방다미'의 양아버지 '이휘소'는 범인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되고, '방칠성' 회장도 재산을 노리던 자들에 의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극적인 복수의 시작 - <7인의 부활>
그 후, '방칠성' 회장은 목숨을 부지하고, '이휘소'와 자신을 바꿔치기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제 '이휘소'는 거대 IT 기업 티키타카의 회장 '매튜 리'가 되어, 딸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이들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이 이야기는 <7인의 부활>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결말에서는 '매튜 리'가 실제로는 '케이', 즉 대한민국 대기업 성찬그룹의 진짜 아들임이 밝혀집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가족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그를 폭력적인 길로 이끌었으며, 그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순간, 이야기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이처럼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서, 가족과 사랑, 배신 그리고 복수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을 탐구합니다. 이 드라마는 당신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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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은 어떻게 다른가요?
A. <7인의 탈출>은 주로 '방다미'의 이야기와 그 주변 인물들의 갈등에 초점을 맞춘 반면, <7인의 부활>은 '이휘소'와 그의 복수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Q. 이 드라마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Q. 이 드라마를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강렬한 스토리, 복잡한 캐릭터들의 감정선,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여러분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Q1.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 속 등장인물들의 심리 변화는 어떻게 묘사되었나요?
Q2. 이 드라마 시리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Q3. 이 드라마가 다루는 주제들 중에서 현실 사회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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