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은 자영업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생깁니다. 장사를 하다 보면, 신발을 벗을 시간이 없거나, 발이 축축하게 젖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무좀이 생기게 되는데 오늘은 조금 더 나아가 무좀의 종류, 원인 치료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좀
무좀은 발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모두 올가라는 봄에 특히 많은 환자가 발생합니다. 무좀 환자는 예전에는 생각보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양말을 신고 많은 시간을 활동하는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좀에 걸립니다.
무좀은 주로 하루 종일 꽉 맞는 구드를 신거나, 장화를 신거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 땀이 발 쪽에 많이 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유전적인 질병이나,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었을 경우에도 생기게 됩니다.
유전적인 영향은 무좀균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난 이후에 곰팡이에 감염되는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성의 발병률이 높은데 통풍이 안 되는 구두를 많이 신고, 양말을 자주 갈아 신지 못하는 것이 그리고 무좀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많이 받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염은 목욕탕, 수영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발에서 발로 전염됩니다. 적당한 습도와 피부의 손상이 선행될 때 감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무좀의 종류와 증상
- 지간형 무좀
- 소수포형 무좀
- 각화형 무좀
지간형
무좀 중 가장 흔한 유형이며,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인 제4지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다음으로 제3지간에 많이 발생합니다.
이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폐쇄되어 있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습기가 잘 발산되지 않아 습도가 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소양감이 심하고 다한증이 동반되어 불쾌한 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지간의 피부가 희게 짓무르고 균열이 생기며 건조되며 인설이 보이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양측의 발가락과 발바닥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손상된 피부를 통해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수포형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산재하여 발생하고 융합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수포는 황색 장액으로 차 있으며 건조되면 두꺼운 황갈색 가피를 형성하고 긁으면 미란을 남기게 됩니다.
여름에 땀이 많이 나면 피부사상균의 성장이 활발해지면서 악화하는 경향이 많고 수포가 형성될 때 심하게 가렵습니다.
각화형
발바닥 전체에 걸쳐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떨어집니다. 만성적으로 경과하고 난치성이며 자각증상이 별로 없습니다.
이상의 세 유형은 대체로 여러 유형이 복합되어 발생하는 예가 많아서 명백하게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지간형과 수포형은 긁거나 과잉 치료하면 이차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화농이 형성되면 단독, 림프관염, 림프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좀의 치료
항진균제를 사용하기 전에 급성 염증이나 2차 감염이 있으면 습포를 하고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치료한 후 진균에 대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각질층의 비후가 심하면 살리실산이나 요소 연고를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외 각종 항진균제를 1일 2회씩 병변과 그 주변부에 발라준다. 국소치료 후의 재발률은 높기 때문에,
국소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itraconazole, terbinafine 등의 항진균제를 6-12주간 내복하면서 검사를 병행하여 그 경과를 관찰하고, 진균검사에서 균 음성임을 확인해야 합니다.
손발톱백선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톱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발톱 무좀의 치료
발톱 무좀은 전체 백선의 10~17%를 차지하며, 국내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4.7%의 유병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조사한 결과는 50대에 가장 많고, 60대, 40대, 30대, 70세 이상의 순이었습니다.
이전에 치료 방법들은 치료 기간이 길고 치료율이 낮으며 치료 후 높은 재발률을 보였기 때문에 환자들의 치료 순응도가 낮았었습니다만,
최근 들어 발톱 무좀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도 상승과 함께 새로운 약제들이 개발되며 치료 기간이 짧아지고 치료율과 재발률 측면에서도 개선되면서 발톱 무좀을 치료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소 치료제가 항진균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손발톱에 침투되어 균을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남아 있어야 하는데 국소 항진균제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경구 항진균제를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terbinafine, fluconazole, itraconazole 등 항진균제를 3~12개월간 경구 투여해야 하며,
최근 약제들은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약제들도 개발되어 간 기능이 저하된 발톱 무좀 환자에서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국소용 항진균제(morolfine, flutrimazole, ciclopirox olamine)를 병용하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치료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사포나 grinder를 이용하여 발톱을 외과적으로 갈아내거나, 40% 요소 연고를 사용하여 병변 손발톱을 제거한 후 치료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손발톱 무좀의 색조 변화를 개선시키는 동시에 발톱을 태우는 작용을 통해 무좀 치료에 적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항진균제 복용을 거부하는 환자에서는 광역동 치료(photodynamic therapy)를 적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무좀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항상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하게 씻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더 자주 씻어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꼭 조이는 신발보다는 발가락이 나오는 샌들이나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고, 집에서는 맨발로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좀약 추천
- 효능·효과 1. 피부사상균*에 의한 피부진균 감염증 : 족부백선(무좀), 고부 백선(대퇴부 백선), 체부백선(사타구니 백선)
2. Pityrosporum orbiculare(Malassezia furfur)에 의한 전풍 (어루러기)* Trichophyton(즉, T.rubrum, T.mentagrophytes, T.verrucosum, T.violaceum), Microsporum canis 및 Epidermophyton floccosum과 같은 피부사상균 -
성상 미황색(연노랑)의 투명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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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법·용량이 약은 단 1회 적용합니다.사용방법이 약은 1일 1회 적용합니다. 적용 전에 감염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말린 후 감염 부위 및 그 주위에 얇게 바릅니다.
간찰(피부 스침) 성 감염(유방 밑, 손, 발가락 사이, 둔부(엉덩이) 사이, 서혜부)의 경우, 야간에는 기어즈를 덮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치료기간치료기간 1일 1회 1주 증상의 경감은 통상 2~3일 이내에 나타납니다.
불규칙한 사용 또는 조기 투약 중지 시 재발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1주일 투약 후에도 증상이 개선 징후가 없다면 진단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
원료약품 및 분량 유효성분이 약 1g 중테르비나핀 1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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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방법 기밀 용기, 30℃ 이하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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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단위 20그램/튜브, 30그램/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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