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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장사는 공부다

히터 트시나요?

by ALLEYCEO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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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트셨나요?

날씨가 많이 따듯해지고 있습니다..

매장마다 특색이 있을 수 있지만,

(가스를 사용, 숯불을 사용, 조리가 완성된 음식을 판매하는 곳 기타 등등)

그리고 저마다 오픈 시간이 많이 달라 오전에 오픈하시는 분들도 오후에 오픈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 같은 날씨가 참 애매합니다. 온도를 틀자니 덥고 안 틀자니 쌀쌀하고

불이 들어오며 더워질 거 같고 음식이 나오면 더워질 거 같고 말이지요.

그리고 손님이 꽉 차면 당연히 더워지기도 하실 거고요 그럼 매장의 문을 열고 온도를 조절하기도 하고요

저희 가게는 아시다시피 5시에 오픈을 합니다. 오픈 준비 동안에는 움직임이 많아서 저는 더워 지기는 하지만 매장 안에는 한기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님이 오시기 전에 20 도 정도로 맞추어서 한기를 없애고 있습니다. 물론 난방비가 많이 나오기는 합니다 안 나온다면, 말이 안 되지요. 

 

난방비보다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에 있어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많이들 얘기를 할 겁니다. 

 

그럼 나의 매장과 손님의 첫인상은 무엇일까요?

물론 출입문 도 중요 하지만, 출입문을 지나서 자리에 앉기까지가 첫인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어 약간 추웠는데 따듯하네..라는 첫인상 어떠신가요?


요즘같이 온도가 오락가락할 때 매장 온도에도 신경 쓰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장사라는 게 참 할게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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