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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일기

2022.03.05 바람이 많이 불고 서전 투표 마지막.

by ALLEYCEO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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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오후 11시 22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는 첫날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인스타에 알려 드리지 못했다. 

뭐가 그렇게 바쁜지 왜 못했을까. 

 

5시 오픈과 동시에 손님이 들어오셨다. 그러나 다른 날과 다르게 오늘은 홀이 차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직원들이 초초해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손님이 없으면 눈치가 보이나 보다.)

손님 없을 때 즐기라고 금방 찬다고 얘기를 해주었다. 

 

시간이 한 시간 늘어진 건데 정말 한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진 것이 오랜만이다. 머리가 맑아진 건 아닐 거고 

몸이 이미 10시 를 기억하고 있는 거 같다. 며칠 동안 조금 힘들겠지만 돈 버는데 힘든 게 당연한 거 아닌가. 

 

가게 옆에 메가박스가 오픈을 한다 오늘 간판에 불을 켰는데 흰색 조명에 비친 앙상한 은행나무가 마치 

눈이 내린 거 같아 한 장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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