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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장사는 공부다

손님이 고기를 남은고기를 갈때 달라고 했다.

by ALLEYCEO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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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매장에서 고기를 드시고 남은 음식을 포장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구운 고기를 강아지 가져다준다. 아이들 가져다줄 거다.

이런 분들은 때에 맞게 포장을 해드립니다.  
(비싼 포장용기에 ㅠㅠ 궁금하시면 댓글을)

그런데 간혹 남은 생고기를 포장해 달라는 분들이 계시죠.

바로 가시는 분들은 괜찮은데 조금 있다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십니다. 생고기를 상위에 올려놓자니.. 좀 안 좋을 거 같고 
포장을 해서 냉장고에 넣자니.. 자꾸 까먹을 거 같고(물론 손님들이 알아서 달라고 하시면 좋은데.. 서비스직이라 알아서 뭔가 해주고픈 맘에
생각을 해봤습니다.)

뭐가 좋을까 좋을까 하다 그래 포스 기를 이용하자.

그래서 메뉴를 딱 만들었어요.

 

팁이 될 수도 있지만 

장사하다 생각이 난 거니. 장사 일기에 오늘도 노력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위의 방법 하나로 우리 가게가 발전하고 줄을 서서 먹는 웨이팅 맛집이 될 수는 없습니다만,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고객을 접대하는 데 있어 조금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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