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170
산에 가고 싶었던 하루였던 거 같다. 내가 요즘 산을 자주 가서 그런 듯하다.
하늘이 파랗고 바람이 살랑살랑했던 게 산에 가기 좋은 날이었다.
하지만 동해 쪽 산불로 인해 마음이 안 좋았던 하루
오늘은 일요일이라 조금 일찍 나왔다. 조금 일찍 나왔더니 무지하게 일을 하고 싶지 않았던 하루이다.
내일이 쉬는 날이라. 오늘은 재료 준비와 관리가 힘든 날이다. 그래서 더욱 일을 하기 싫었던 거 같다.
3초의 법칙
무슨 일을 할 때 3초가 지나가지 전에 움직인다면 일을 할 수 있다는 법칙.
오늘 무지하게 많이 외친 거 같다.
3
2
1
그래서 다행히 오픈을 할 수 있었고,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던 거 같다.
항상 오시는 손님에게 감사를 하는 편이다. 무수히 많은 곳들이 있지만 우리 가게를 오시니,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혼잡도가 적었다.
어제 일기에 오늘을 상상하지 않아서 인 거 같다. 내 잘못이다.
내일은 휴일이니 좀 쉬고 화요일부터 또다시 매장에서 사람들과 시끌벅적한 저녁을 보내고 싶다.
728x90
그리드형
'장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3.08 화요일 따듯한 봄이 오는구나 느낀 하루 (0) | 2022.03.09 |
---|---|
2022.03.07 오늘은 쉬는날이라 등산을 했다. (0) | 2022.03.07 |
2022.03.05 바람이 많이 불고 서전 투표 마지막. (0) | 2022.03.05 |
2022.03.04 금 바람이 심상치 않게 불었던 어느날 (0) | 2022.03.05 |
2022.03.03 목요일 바람이 따듯했던 삼겹살데이 (0) | 2022.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