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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기 수리로 인해 9시에 출근을 한날.
그러나 제빙기는 망가진 게 아닌 걸로 판명이 되었다.
그래 그래도 고장이 나지 않은 게 어딘지 즐겁게 오픈 준비를 했지
5시 손님이 들어오심. 조금은 늦은 출발
학교 후배가 가게로 와서 즐겁게 먹고 감 남자 친구가 다리를 다쳐서 속상하겠다.
짧은 인사를 마치고 영업을 이어갔다.
스텐 기름받이에 물을 너무 많이 부어서 기름을 쏟았다. 그래도 다행인 게 숯불을 미리 빼둔 곳이라 뜨거운 기름이
몸에 닿는 일은 없었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고마운 일을 뒤로하고 올해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힘들다.
직원에게 조금 따듯하게 말을 해야겠다. 반성한다.
내일도 방문하신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며 웃고 즐기고 맛을 음미하는 상상을 하며 내일을 기다려야겠다.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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