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한다는것 그것도 식당 창업을 한다는 것은 자영업을 시작하는 것이고 자영업을 창업한다는 것은 많은 것이 있겠지만, 그중 줄 서는 식당 창업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당을 한다는 것, 백만 그릇 팔아본 현직 사장의 장사 비결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도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내가 모르는 것을 알아 가는 것은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을 한 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새로운 정보를 가지고, 나의 생각과 비교를 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항상 정보에 민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을 찾아 읽어 보는데 나만 보고 나만 느끼고 싶었지만, 책 리뷰를 통해 많은 사람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식당을 한다는 것 권세윤 지음
권세윤 작가
이 책을 쓴 지은이는 현직 식당 사장님으로 네이버 파워블로거 '맛집'이면서, 백만 그릇을 팔아본 실제적인 경험자이어서 신뢰가 더욱 갑니다.
프롤로그
프롤로그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 장사를 왜 하나요 ]
장사를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창업을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백 명 중에 팔십여 명은 자신이 하는 것이 좋아서 한다고 말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리는 이런 말이 뇌에 박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억지로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내가 잘하는 것을 즐기면서 하면 돈을 번다.라는 말이 뇌리에 있어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장사를 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맞는 말이다.
남에게 사업장이 있는 것을 자랑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합니다.
제가 항상 말을 하는 사업은 이윤을 남겨야 하는 것입니다. 남들에게 좋아 보이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이만큼 해서 돈을 이만큼 번다고 말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인지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저자 또한 이런 부분을 책에서 얘기 합니다. 책을 통해서 더 많은 정보를 가져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손님이 오길 바라고, 매출이 오르기를 바라는 것. 이것은 장사를 하는 사람에게는 독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 장사를 시작하고 몇개월이 지나면, 어느 순간 내가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의 마음이 없어집니다.
그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 모든 것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생각했던 장사를 시작하면, 사람들이 내 가게 앞에 줄을 서고 매일 밤 나는 돈을 세다 지쳐 잠들겠지라는 생각에서 시작을 하나, 하루 이틀 지나면서 매출은 떨어지고 나 자신이 초라해져 가게 됩니다.
그렇게 장사가 재미가 없어지고, 빚이 늘어가며, 결국 폐업에 이르는 가게가 생겨 나게 됩니다.
이 점은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백만 그릇 팔아 본 현직 식당 사장의 장사 비결
저자는 백만 그릇을 넘게 팔았고, 장사를 시작한 첫해에 연 매출 10억 원을 넘겼다.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파워블로거 출신 외식업 전문작가 1호'타이틀도 얻었다.
백만 그릇은 그냥 얻어진 게 아닙니다.
한 겨울 새벽 5시 가게 간판을 환하게 켜놓고 민소매 셔츠만 입고 가게 주변을 청소했고, 입에 단내가 날 때까지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비벼먹는 법을 얘기했고, 구두를 닦으면서, 손님을 한 명이라도 더 모으려고 애썼다. 장사 잘 되는 집을 벤치마킹한다고 시간낭비, 돈 낭비도 많이 했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저자 안에는 '손님이 줄 서는 식당'을 만드는 방법이 차곡차곡 단단하게 쌓여 갔다.
이 책을 읽어 보면 왜 잘 되는 가게 것을 벤치마킹하고 잘 따라 해서 내 가게에 적용했지만,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저자는 그 이유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 이유를 알고 있고요. 책을 다 읽어 보신다면, 어느 정도 왜 그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신박한 창업아이템은 어쩌면 자영업 창업에 있어 음식, 물건, 이런 거 보다는 어떻게 내 물건을 팔아서 내 가게 앞에 사람들을 줄을 세우는 것인가가 창업 아이템, 사업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요즘 청년창업에 있어서, 정부의 지원도 많이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소자본 창업이 많이 일어나는데 아무리 소자본이라도 음식점 창업을 하게 되면 작은 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큰돈입니다. 에잇 공부 했다 치고 다음에 잘해야지 할 수 있는 돈이 아닙니다.
지금도 창업 아이템, 사업 아이템을 찾고 계신다면 그보다 어떤 물건을 어떻게 판매해서 줄을 세울 수 있는지 쇼핑몰을 창업한다면, 조기에 완판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손님이 줄 서는 식당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먼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왜냐하면 식당 업계가 비정한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식당은 매일 3.200여 개가 새로 생기고 2,000여 개가 폐업을 하는 업종입니다. 옆 가게에서 손님이 늘면 내 가게 손님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합니다.
끊임없이 경쟁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웬만한 식당은 사장 혼자서 영업, 주방, 서빙, 계산까지 다 해야 한다고 합니다.
육체노동에 정신노동이 겹치는 곳이 식당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자신이 왜 식당을 하는지 고민을 거듭하지 않으면 살아 남기 힘들다고도 합니다. 작은 시련에도 쉽게 흔들리고 금방 지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음식장사는 음식만 맛있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음식은 맛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맛있는 식당의 레시피 만으로는 100% 성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예로 저자와 함께 일을 하던 직원은 세 번 창업해 세 번을 망했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어머니 또한 역시 식당으로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다른 고통받는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자영업을 하고 계시거나, 새롭게 창업을 준비 중이시니 사장님들이 읽으시면 좋을 내용이라 오늘은 식당을 한다는 것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많은 내용이 있지만 오늘 글은 프롤로그의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많은 기술과 정신적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책을 완독 하신다면, 줄을 세우는 식당에 조금은 다가가신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럼 가을을 맞아 좋은 책으로 좋은 양식을 쌓아가세요
다른 가게와의 경쟁이라고 쓴 부분은 제 생각에 저 사람을 흉을 봐서 우리 가게에 손님을 데리고 오자라는 뜻으로 비칠 수 있으나 그런 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우리 가게도 저 옆 가게보다 많은 손님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했을 것입니다.
사업은 나와의 경쟁이지 남을 헐뜯고 없애고 해서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닙니다. 이점은 항상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를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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