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준비 오래하네.. - 시작이 두려운 이유

하루하루 배움의 길의 연속이죠.

이 세상을 구성하는 개인 개인의 모든 삶에서 우리는 매일 매시간 무언가를 배우게 됩니다.

유튜브를 통해 기술을 배우거나,

책을 통해 내가 접하지 못한 분야의 이야기를 듣고 배운다거나,

친구, 가족, 연인,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통해 배운다거나,

티브이를 통해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다거나,



예전 조선시대보다는 배움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편안하고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누군가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누군가는 장사를 위해 방법을 배우고

누군가는 우울함이나 일상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배우고자 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위에 이야기 중에서 공통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자 한번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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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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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무슨 생각을 해보셨나요?

시작이죠. 무언가를 하기 위해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자료를 조사하고 연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계획한 것을 실행하려고 하면 두려움이 생깁니다.

왜 그럴까요?

같은 시작인데 말이죠.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실패하면 현실 자각 시간이 세게 올 거 같은 생각이 드니까 그러는 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여기 뒤를 생각하지 않은 고고학자가 있어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캡처하여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혹시 모를 이를 위해 글로 적어 봅니다.



최소 3천만 년 3천 년 아닙니다.

최소 3천만 년 된 공룡알을 발견한 고고학자는

의아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아무도 이 공룡알을 깨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죠.

같이 있던 사회자는 물음을 던집니다.

"그렇다고 그 수천만 년이나 된 알을 부순다고요?"

그러자 고고학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접착제는 얼마 하지 않습니다. 다시 붙여 놓으면 됩니다. "

사회자는 웃게 되고요

학자들이 너무 소중한 거라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희귀하니까)


그러자 이 고고학자는

"무슨 소리냐 이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할 거 아니냐?"

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 같이 망치를 들고 와서 쾅 깨부수게 됩니다.

3천만 년이나 된 공룡알에서는 뜻밖에 새끼 공룡의 배아가 들어있었습니다.



공룡도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했음을 알을 부쉈기 때문에 발견한 것입니다.

이후 이 고고학자는 여러 가지를 부수고 다시 붙이고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고고학자는 중요한 말을 한마디 하게 됩니다.

어릴 때 받은 이쁜 포장지로 포장이 되어 있는 생일선물을 뜯지 않고 가만히

놔둘 것인지를.

우리는 살면서 이룰 수 있는 것도 예쁜 포장지로 덮어두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해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고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

당신의 삶은 지금과 같이 자료를 모으는데 온갖 시간과 정성을 쏟게 됩니다.



자기 능력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다 보니 장인이 되는 기술자들처럼 일단 시작해 보세요.

준비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시면서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참.
무엇을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기에 조금 첨언을 합니다.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수히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유튜브 보기
티스토리 보기
책 보기
많은 것들이 있겠죠,
그중 저는 신문 읽기를 추천합니다.

이것저것 관심이 가는 분야가 생길 때까지 신문을 읽으시면 좋겠어요
경제지를 추천하고 싶은데
어떤 경제지를 보시라고는 못하겠습니다.
그것은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제목만 읽으셔도 되고,
관심이 가는 분야나 특정 기사는 좀 더 자세히 읽어 보기도 하고
팩트 체크도 내가 해보고
이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래 나는 이걸 시작해야겠다 라는 마음이 드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꾸준히 해 보려는 노력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