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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비가 조금 온다고 했지만 그비에 싸대기를 맞은 기분같은 월요일 화이트데이. 나랑은 상관이 없는 날이다. 그냥 친한 친구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좀 선물을 해주는 그런 날이다. 오늘은 가게가 정기 휴무라서 등산을 했다. 비 소식이 있어서 고어텍스를 준비했는데 이게 이거.. 그냥 편의점 우비를 사야겠다. 최악이다. ㅋㅋㅋㅋ 다 젖었다 에효.. 이거 이거 항상 준비가 미흡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 또 경험하고 발전하는 내가 되어 가는 거 같다. 오늘 청소를 하고 집으로 들어오려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 집으로 바로 온날. 내일도 오시는 고객분들에게 기쁨을 주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2022. 3. 14.
2022.03.13 비가 오다 말다 한 약간 싸늘한 일요일 내일이 화이트 데이라. 늦게 배송이 온 삼겹살 껌을 하나씩 드렸다. 무척 좋아하신다. 내년 3월 3일에는 꼭 꼭 꼭 해드려야지. 어제와 다르게 손님이 8시 이후에 약간 뜸해졌다. 요즘 일요일마다. 손님이 뜸하다. 일단. 이주 정도 지켜봐야겠다. 지금 상황이 코로나 일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게 나오는 상황에서 손님이 오시는 거 자체가 나에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조심하고 (코로나가 걸리는 게 내 잘못 타인의 잘못은 아니나, 확진 시 가게에 영향이 엄청 크다. 일주일을 쉬는 것은 참 고달프고 내가 아프건 싫어하니. 최대한 조심해야겠다. ) 또 감사하며 하루하루 지내보자. 2022. 3. 14.
동업이 깨지는 과정 오늘은 동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본금이 없어서 또는 혼자 모든 일을 할 수 없어서 우연히 창업을 하려고 하는데 친구가 옆에서 그럼 나도 한번 해 볼까 해서 동업을 많이들 시작합니다. 모든 동업을 하시는 분들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망해가는 동업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글을 읽고 동업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ᐉ 식당 동업 계약서 작성 방법 친구와의 관계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청년 둘이서 또는 셋이서 장사 계약을 하고 재료를 알아보고 손님을 상대하는 것이 혼자 하기에는 두려움이 커서 내가 의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창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오픈을 하고 간판을 달고 모든 것이 번쩍번쩍하고 명함도 나오고 손님들도 오고 우리 이.. 2022. 3. 14.
2022.3.12 토요일 비가 조금씩 내리던 날. 제빙기 수리로 인해 9시에 출근을 한날. 그러나 제빙기는 망가진 게 아닌 걸로 판명이 되었다. 그래 그래도 고장이 나지 않은 게 어딘지 즐겁게 오픈 준비를 했지 5시 손님이 들어오심. 조금은 늦은 출발 학교 후배가 가게로 와서 즐겁게 먹고 감 남자 친구가 다리를 다쳐서 속상하겠다. 짧은 인사를 마치고 영업을 이어갔다. 스텐 기름받이에 물을 너무 많이 부어서 기름을 쏟았다. 그래도 다행인 게 숯불을 미리 빼둔 곳이라 뜨거운 기름이 몸에 닿는 일은 없었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고마운 일을 뒤로하고 올해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힘들다. 직원에게 조금 따듯하게 말을 해야겠다. 반성한다. 내일도 방문하신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며 웃고 즐기고 맛을 음미하는 상상을 하며 내일을 기다려야겠다. 수고했어요 2022. 3. 13.
2022.03.11 금요일 미먼이 나를 힘들게 했던. 금요일이라 내심 기대를 한다. 술이 많이 팔리기를 그리고 또 바란다. 메가 커피가 오픈한 지 2일 차. 역시 예상 되로 웨이팅 하시는 손님들이 메가 커피를 가신다. 다행이다. 기다리는 곳이 없었는데 그렇게 또 바라는 데로 되는구나. 주변에 커피 매장이 생기면 참 좋겠다. 생각하고 옆 가게 사장님들에게 언변을 권유했지만, 운이 좋게 커피 매장이 15미터 옆으로 왔다. 아는 분이 감사하게도 커피 쿠폰을 보내주셨다. 웨이팅 하시는 분들 커피라도 대접을 해주시라. 마음이 얼마나 이쁘신지. 여성 옷 사이트를 하시는 분인데 나도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봐야겠다. 한 가지 생각이 난 것도 있는데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마음이 간절하면 이루어지니, 빠른 시일 안에 해드려야겠다. 항상 피크 타임에는 손님들이.. 2022. 3. 12.
인생 최대의 난제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오늘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날까? 몇 분은 더 잘까? 지금 씻을까?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오늘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며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 할 이야기는 전에도 블로그에 글을 쓴 내용입니다만, 조금 더 쉽게 얘기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출근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거나 스펙을 쌓아야 할 때 우리는 두 가지 선택지를 마주치게 됩니다. '하고 싶은 일' VS '해야 하는 일' 물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해야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이 끌리는 데로 먼저 하게 된다면., 먼 미래에 당신은 해야 하는 일만 하면서 살게 될 .. 2022. 3. 11.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유행을 하는 음악들이 있습니다. 인스타 그램 자주 하시나요? 저도 자주 보고 게시글도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그중에 '릴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틱톡과 비슷하게 짧은 시간 동영상을 하는 것인데 간혹 유행하는 음악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를 소개합니다. 음악의 끊김이나 소리에 맞추어 영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한번 구경하시고 그리고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노력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a6PDORhhAa/ 2022. 3. 11.
2022.03.10 목요일 희비가 엇갈린 그런날. 목요일은 뭔가 기대하게 되는 날이다. 금요일이 내일이기도 하고 내 기준 일주일이 반이 지나가는 그런 날이다. 가게 옆에는 메가 커피가 들어왔다.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해서 커피를 싸게 먹었다. 오픈 기념으로 커피도 한잔 팔아 드렸다. 워낙 저가라 티도 안 날 거 같다. 그리고. 어제 선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희비가 엇갈리는 날이기도 하다. 결과가 나왔고 결과에 승복해야 하며, 다음 결과를 기대하는 그런 날이면 좋겠다. 오늘 매출이 나왔고 그 매출이 더욱더 높아지길 기대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인스타에 릴스를 올렸다. 방학동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보았으면 좋겠다. 내일은 금요일이니 더욱 많은 분들이 가게에 찾아와 주시고 시간대가 잘 맞아서 돌아가시는 분이 적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조금 빨리.. 2022. 3. 11.
코로나 재택치료 아이는 이렇게 장사를 하다보면 아이가 아플때 가장 마음이 아픔니다. 본업과 아이의 건강으로 너무큰 스트레스를 받으시는데요 복건복지부에서 가이드라인을 발표해서 올려 드립니다.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프면 이렇게 하세요. - 소아 코로나19 의료지원 가이드라인 및 보호자용 Q&A 제작‧배포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동네 병‧의원의 효과적인 비대면 진료 지원을 위한 「소아 코로나19 의료지원 가이드라인」과 확진 자녀 돌봄 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보호자용 Q&A」를 제작‧배포하였다. 최근 소아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소아의 경우 갑작스러운 증상발현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아 가족 등의 질문이 많았다. 이에 배포된 안내서는 동네 병·의원과 부모님들이 소아‧청소년 코.. 2022. 3. 10.
2022.03.09 20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날 어머니를 모시고 투표를 했다. 무릎수슬을 하시진 얼마 되지 않아 5분이면 가는 길을 20분이나 걸렸다. 가는길에 주위를 둘러보고 투표 하러 가는 사람이 많이있구나 생각 했다. 투표를 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이고 이것을 나에게 준 것 또한 엄청난 일이다. 간혹 먹고 사는 것에 바뻐서 시간이 안나서 핑계를 대는 사람이 있지만, 다음 선거 때는 핑계없이 선거를 했으면 좋겠다. 누가 되던 자신의 표를 행사 하기 바란다. 어떠한 정책들이 나의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지 되지 않을지 생각하는 하루가 될꺼 같다. 2022. 3. 10.
2022.03.08 화요일 따듯한 봄이 오는구나 느낀 하루 내일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다. 그래서 손님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전투표와 수요일 쉬는 날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늘 장사는 잘되겠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무조건 맹목적으로 믿는 것보다는 조금씩 생각하고 증거를 모으고 판단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해야겠다. 행운도 찾는 사람이 가져오는 것처럼 막연한 기대감은 버리기로 했다. 목적과 수단이 바뀌지 않는 삶을 꿈꾸면 내일 쉬는 날도 오픈 시간과 함께 만석으로 시끌벅적한 매장을 생각해 본다. 2022. 3. 9.
하기 쉽고, 가장 듣기 좋은말 당신은 가장 듣기 좋은 말이 무엇인가요? 장사를 하며 듣기 좋은 말은 많이 있죠? 사장님 여기 너무 맛있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 여기는 나만 알고 싶어요 잘 먹었습니다. 장사 잘되셔서 너무 좋아요! 이럴 때 손님들께 무슨 말을 하시나요? "잘 지내셨어요?"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는 하루 종일 분주했던 마음에 커다란 기쁨의 주머니를 달아 주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 존재함을 느낄 수 있겠죠. "고맙습니다" 가만히 어깨를 감싸듯이 던진 말 한마디가 가슴속 깊이 가라앉은 설움 까지도 말끔하게 씻어 낼 수 있는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해 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일상에 지쳐서 가게로 들어오고 나가고 오늘 하루 간음이 되지 않을 정도로 피곤함이 풀릴 수 있는 마법의 단어는 아닐지. 사랑합니다. 고객님 사랑합니.. 2022. 3. 8.
2022.03.07 오늘은 쉬는날이라 등산을 했다. 오늘은 정기 휴무일이다 마니산 471.2 미터인 거 같고 등산로는 4곳이다 찾아보세요 나는 오늘 함허동천 코스 능선 길로 갔다. 휴무일에는 보통 등산을 한다. 미흡했던 가게도 돌본다. 부족한 재료도 채운다. 급하지 않으면 술도 채운다 술을 채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오늘은 등산을 했다 멀리 가기로 했다. 일몰을 기대했지만 구름이 많이 뛰었다 가는 동안 해가 나타나기를 기다렸지만 그렇지 못했다 그래도 하늘이 조금 도와줘서 주황색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놀이 없으면 어떤가 사진으로 노을을 만들면 된다. 나의 가게도 기본을 지키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가게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일도 가게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식사하는 손님들을 보고 싶다 꽉꽉 채워서. 선거 전날 화요일이라 생각보다 많은 손님들이 찾을 것 같.. 2022. 3. 7.
1020억 전라북도 소상공인 지원 전라북도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회생 보증 자금 특례 보증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전라북도에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감소 기업,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임차료 납부지원 등 3가지 분야다. 업체당 최대 2000만~5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보증기간은 8년이다. 자세한 뉴스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전북도, 1020억 소상공인 지원 특례 보증 확대 전라북도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 보증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 news.naver.com 2022. 3. 7.
부를 도망가게 하는 말습관. 우리는 아침에 눈을 떠서 그리고 잠을 자는 순간에도 말을 하고 삽니다. 입으로 나오는 말들만이 말은 아니라 생각 도 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각한 것들을 소리를 내어서 전달을 하는 것이 말이고 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부를 도망가게 하는 치명적인 말 습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 어차피 저는 안 돼요" 누군가 너 이거 한번 해봐라 하면 어떻게 말을 하시는지요? 이런 말 잘하시죠 자신의 대한 확신이 없으신 분들은 기회가 찾아와도 위와 같이 말을 해서 더 이상 기회가 찾아오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해야 합니다. 제가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자신을 낮추는 거 같지만 자신감이 나오는 말입니..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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