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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기노예입니다.
요즘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어려움이 있으시죠?
오늘도 가게에 나와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누군가에게 자랑을 하려거 하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 가게의 발전과 손님들의 만족을 위해 내가 지금 하는 것들.
오늘은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영업자는 남이. 모르는 것을 참 많이 하는 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모르는것중.
레시피도 모르죠.
내가 가게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도 모르죠
청소하는 것도 모르죠.
연구하는 것도 모르죠
광고하는 것도 모르죠.
제일 모르는 건 우리 가게를 모른다는 거죠..
(이 부분은 따로 글을 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급하게 성장하는 것은 모르나 남들이 다 아는 것을 알려드릴 수는 있어요)
그래도 우리는 묵묵히. 해야 합니다. 지치고 내가 이런 것들까지 해도 되나, 싶어도 묵묵히 하셔야 합니다.
우리에게 말을 못 할 뿐 손님들은 다 알더라고요.
어머 들어오는데 가게 앞이 너무 깨끗하네
어머 여기는 수저도 깨끗하네. 사장님 옷이 깨끗하네.
청소 청결 맛 기타 응대 등등..
기운 빠진 다고 넋 놓고 있지 마시고 힘내서 하나하나 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요
참고로 저는 매일 차가 주차되어 있어서 청소가 힘들었는 에 오늘은
차가 없어 쉽게 청소 중입니다.
오늘도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시지 마시고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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