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해야 하는 대화법
우리는 살면서 대화를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다. 말로 또는 눈으로 그리고 손짓으로 행동으로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의견을 나누고, 정을 나눕니다
대화를 통해 우리는 위로를 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원동력을 느낄 수 있으며, 새로운 사업을 조금 더
편안하게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화를 하면 할수록 이상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과의 대화는 진이 빠지고, 대화
내용조차 비생산적이라고 느끼며, 반복되는 말을 들으며, 듣는 이의 체력과 감정을 소모하게 됩니다.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례한 행동으로 사람의 감정을 손상시키는 사람도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손절해야 합니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 내 얘기하지 마
수많은 책에서 많이 사용되는 문구입니다.
예전 <마녀사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험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험담은 반드시 돌아오기 때문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남의 험담을 상대방에게 전하는
태도도 정말 조심해야 한다"
친구들과 모임에서 혼자 화장실을 갈 때 내 험담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친구는 누군가가 없다면 서슴없이 험담을 하던 친구였습니다. 지금은 기억에서조차
사라진 그 친구이지만, 그 행동은 항상 저의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험담은 하면 할수록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 먹습니다. 험담은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주관적인 삶을 살기 때문에 누군가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당사자가 없을 때 하게 되면 무척이나 재미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이 되는 험담은 상대방의 리액션에 더욱더 심하게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손절을 해야 하는 사람들의 대화법에도 이 험담은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과 같은 행동입니다.
사람은 하루에 수도 없이 거짓말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리액션이 좋게 되면 없던 이야기도 지어내게 됩니다. 이는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도 돌아온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서스름 없이 이야기를 이어 가게 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싫어한 이유를 상대방에게 아무런 근거 없이 설득시키고, 그것이 마치 사실인 양
이야기를 키워 나갑니다. 내가 하지 않은 행동도 내가 한 게 되고, 그런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험담을 즐겨하는 사람은 피해야 하는데, 험담은 내가 없는데 어떻게 알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부메랑이 되어,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선의에서 말을 하던 악의적으로 이야기를 하던,
실수로 이야기를 하던 결국 나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험담을 계속하는 사람은 손절을 해야 하며, 나 또한 험담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딴죽걸기를 잘하는 사람
딴지 걸기 딴죽걸기 둘 다 같은 맥락의 단어입니다. 무슨 일을 할 때 이유 없이 나를 무시하고 방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내가 말을 하는 순간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는 일이라도
적은 지식으로 나를 구석으로 몰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친구 중에 블로그를 해서 돈을 번다.라고 하면
그게 돈이 되느냐
지금 하는 장사나 잘해라
지금 경제가 좋지 않아서 블로그를 하는 시간에
손님에게나 잘해라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장사를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장사를 하면서 잠을 덜 자고 글을 쓰고 글을 읽고 있다는 생각은
자신의 기준으로는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믿음이 없습니다.
말에 책임을 지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너는 안돼라고 말을 하며 의지를 꺾는데 중점을 둔 것처럼
말을 하곤 합니다.
응원을 해주어도 잘 될지 안 될지 모르는 것이 사람인데,
응원은커녕 잘 되지 못하게 굿을 하는 것처럼 딴죽 거리는 사람은 손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잘되면 배가 아파하고, 못되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거봐라 내가 안된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말을 해서 사람 속을 뒤집는 일도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을 더욱더 멀리 하시고 나를 응원하고 나의 건승을 빌어주는 사람과
한마디라도 더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의사소통의 많은 방법 중에 대화는 가장 빠르게 나와 상대방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을 통해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지켜보면 달라지겠지.
지금은 내가 오해를 하는 거겠지.
사람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나랑 맞지 않은 사람과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거 같은
사람들은 미리 손절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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