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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장사는 공부다

초보장사꾼이라면 | 어디서든 제발 !! 이것만은 알아 봐야합니다. 꼭!! (edge of tomorrow)

by ALLEYCEO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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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설명을 돕기 위한 포트터 출처  -https://namu.wiki/w/%EC%97%A3%EC%A7%80%20%EC%98%A4%EB%B8%8C%20%ED%88%AC%EB%AA%A8%EB%A1%9C%EC%9A%B0

 

 

영화도 보고 장사도 배우고

 

우연히 영화를 보고, 어지 보면 이것이 우리 자영업자랑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유심히 보았고 그리고 하나하나 비유를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아
글을 남기게 됩니다. 오늘은 살고, 오늘 죽으면, 내일 다시 오늘을 사는
그런 것이 꼭 자영업자와 비슷하지 않은가 합니다.

 

Edge of tomorrow < 에지 오브 투모로우>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워너브라더스 사의 < 에지 오브 투모로우 >입니다.
한국의 포스터를 보시면, 눈길이 가는 글이 있습니다.

인간병기, 죽어야만 더 강해진다.

왜 탐 크루즈는 죽어야만 더 강해지는 걸까요?
그럼 이 영화를 통해 장사를 알게 되면 다 죽어야 하는 걸까요?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죽어야만 강해진다.
위에서 언급을 한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죽어야만 강해진다고 합니다.
줄거리를 살짝 언급을 하자면,

멀지 않은 미래, 외계인의 침략으로 멸망 위기를 맞는 인류의 이야기를 그린 그런 뻔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톰 크루즈는 전투 경험이 전혀 없는 미군의 홍보 담당자입니다.
그는 자신도 왜 전투에 참여를 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전투 경험이 전혀 없는 톰은 훈련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런데 이때, 톰에게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기습적인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훈련도 받지 못하고 바로 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톰의 주변은 아수라장이 되고 그렇게 전투를 하려고 마음의 준비를 한 톰은 바로
죽게 됩니다.

하지만, 톰에게는 이상한 일이 버러 집니다.
자신이 죽었는데 다시금 그 끔찍한 일이 일어난 시점으로 돌아간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이번에는 저번 죽음을 피하고 다음 죽음을 기다리게 됩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료도 구하고 자신도 죽음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의 톰은 우리의 염원가 같은 지구 침공을 멋지게 막아내게 되며 이영화는 끝을 맞이 합니다.
이 정도면 스포는 아닌 거 같고.

 



자영업을 창업하기 전의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 나는 절대 실패하지 않을 거야 ' - 절개가 있는 조선시대 사대부 같은 대답이죠 대나무 같네요.
' 나는 준비를 철저히 할 거야 ' - 아마 준비하다 지칠 겁니다.

위의 두 가지를 하기 위해 그들은 한 가지 가설을 하나 세우게 됩니다.

" 돈이 돈을 버는 것이야, 작은 돈은 작은 돈을 큰돈은 큰돈을."

큰돈을 벌어야 하고 실패를 하지 말아야 하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들은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자본금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작은 돈으로 사업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무시를 할 것 같고
내가 뭔가 사장이 아닌 거 같고
친구들에게 호기롭게 사업을 한다고 했지만,
보이는 게 별로인 거 같아

좀 더 멋지게 좀 더 좀 더 좋은 곳에 좀 더 그럴싸하게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점포를 얻거나, 기기가 필요한 사업이라면,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만,
제가 말하는 것은 그런 비용이 아니라,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내 예산에서 적게 사용을 할 수 있는데
그것을 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이용해서 모은 돈으로 창업을 하니, 이들은 실패를 하면 톰 크루즈처럼 죽음을 맞이 하지는
않지만, 경제적으로 죽음을 맞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서 더욱더 준비를 많이 하게 되고, 더욱더 돈을 많이 쓰게 됩니다.

하지만, 자영업 5년 생존은 25프로입니다.
이는 5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1년 혹은 2년 안에 폐업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일 우리도 영화처럼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실패를 했을 당시 했던 선택을 다시금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나는 다시금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정리를 하자면

 


저는 이 영화에서 두 가지가 자영업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주위에서 죽어가는 동료들을 보며 나는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간다.
- 수많은 자영업자들 창업을 하고 다시금 폐업을 하고 5년 생존율이 25%도 되지 않은 상황이 마치 전쟁 같다.
2. 사람은 죽어도 다시금 살아 날수 없지만, 우리는 실패를 교훈 삼아 다시금 도전을 할 수 있다.

실패를 하지 않고 성공을 하면 얼마나 좋을 까요?

하지만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실패를 통해 더 큰 성공으로 가야만 합니다.
그렇다고, 실패를 너무 쉽게 인정하면 안 됩니다, 작은 실패로 교훈을 삼아 우리의 사업을 더 크게 이루어야 합니다.

많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으려면, 초기 창업자금과 내 여유자금에 대한 계획을 다시금 적어야 합니다.

실패를 염두에 두고 사업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지만, 실패를 했을 경우 다시금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남겨두는 것은 사업에 있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실패 없는 사업을 계속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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