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과 사업의 차이 무엇일까요?
한국에서 자영업으로 성공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저도 지금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언제 성공할지 또 언제 폐업을 할지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폐업을 하는 것보다는 성공을 하는 것을 목표로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면서 궁금함이 들었습니다. 나는 자영업자 일까? 아니면 사업자 일까 사업자 등록증이 있으니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고 착각을 할 수는 있지만, 아직은 사업가는 아닌 듯합니다. 자영업자와 사업자의 차이에 대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생각을 하는 사업가는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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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과 사업의 차이.
자영업과 사업이란
자영업
자영업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나오게 됩니다.
- 자신이 직접 경영하는 사업
사업
사업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나오게 됩니다.
- 어떤 일을 일정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짜임새 있게 지속적으로 경영함. 또는 그러한 모든 일을 하는 것
자영업과 사업의 차이점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제가 생각을 할 때는
자영업과 사업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든 일을 내가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사업과 자영업의 본질적인 차이점은 자영업은 내가 나의 노동력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행위를 지속하는 것이고
사업은 나를 대신해서 일을 해줄 사람이나, 시스템, 기술력, 매뉴얼 등을 만들어 돈을 벌어 들이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프랜차이즈 본사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프랜차이즈 이야기가 나오니 예전 어는 회사의 일화가 생각이 납니다.
예전 미국에서 있었던 일화입니다.
레이 크록이라는 사람이 밀크셰이크 기계를 만들어 파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캘리포니아 인근 소도시인 샌 버다니노에 있는 작은 햄버거 가게로부터
8대의 밀크셰이크 기계가 필요하다는 주문을 받게 됩니다.
작은 동네에서 밀크셰이크 기계를 8대나 주문을 한다는 것에 놀란 크록은 당장 마을로 달려가게 됩니다.
작은 동네에 도착한 크록은 햄버거 가게로 들어가게 됩니다.
크록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가게 앞은 많은 대기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크록은 가게로 들어가게 됩니다.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한 크록은 일회용 접시와 종이컵을 사용해 설거지 시간을 줄이고 손님이 직접 주문과 음식을 받아가는
셀프서비스 방식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햄버거 가게의 모든 메뉴들은 저렴했고, 식당은 청결했으며, 직원들의 서비스 능력 또한 출중했습니다.
이러한 것을 몸소 체험한 크록은 햄버거 가게 사장과 함께 매장을 더 크게 키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크록은
프랜차이즈 판매권을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크록은 햄버거를 만드는 방법을 표준화했고, 조리기구들을 좀 더 편안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이는 크록이 기계를 판매하던 사람이라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또 종업원의 일을 정리하여 매뉴얼로 만들게 됩니다.
자.. 이쯤에서 이 햄버거 가게가 어떤 가게 일지 상상이 가십니까?
이 햄버거 가게는 지금도 너무 유명하고 먼 미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햄버거 가게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맥도널드입니다.
맥도널드 형제는 자영업을 시작했으며, 생각보다 능력이 좋았습니다. 손님이 많아지자
분명 컵도 일회용으로 바꾸었을 것이며, 밀크셰이크 기계를 더 많이 사서 더 빠른 시간에 손님을 응대하려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크록은 지속 가능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교육, 그리고 햄버거 가게 매뉴얼을 만들어 맥도널드를 크게 성장시키게 됩니다.
여기서 둘 다 사업가적 기질은 있지만, 우리가 오늘 설명하고자 하는 사업에 맞는 사람은 크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크록을 만나지 않았어도 맥도널드 형제가 사업으로 확장시켰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이 맥도널드 일화를 듣고 나서는 우리는 편하게
맥도널드 형제는 자영업을
크록은 사업을
했다고 생각하시는 게 좀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또 다음 이야기를 보시죠.
예전 어느 강좌에서 자영업과 사업의 가장 큰 차이에 대해 한 문장으로 정의를 해준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조금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 글로 남깁니다.
그 강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내가 없을 때 장사가 전혀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영업이고, 내가 없어도 장사가 잘 돌아간다면 사업이다.
조금 이해가 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사업이라고 하면, 꼭 매출이 일 년에 몇 백억몇 천억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라도 나만의 노하우와 시스템이 존재하며, 그것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면, 그것은 곧 사업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적 매출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계획하에 이루고 지속적으로 가능하다면, 그것이 사업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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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나는 사업을 할 것이다.
그래 그럼 나는 자영업을 하지 않고 바로 사업을 할 거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한마디 해볼까 합니다.
자본금이 많은 사람의 경우, 자영업을 시작할 때 직원도 많이 구하고 , 시스템도 만들어서 하고, 매장도 좋은 곳에서 하고,
광고도 비싸게 하고, 이러한 것들이 가능하겠지만,
대부분의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경우, 자본금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업을 하는 방법은
일단 자영업을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계획을 짜세요.
자본금을 모으십시오.
회사의 시스템을 돌아보세요.
식당 매뉴얼의 작성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음식점 매뉴얼 작성이 가능하다면, 기구들도 바꾸고, 서비스 방식도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제 슬슬 내가 일하는 시간보다 직원들이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도록 해보세요(처음부터 직원들보다 적게 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일을 하지 않으면 무엇을 하실 건가요 할 거 없습니다.인건비를 아끼세요. 내가 좀 더 키워야겠다 해서 매장 자리를 알아본다던가, 그릇을 알아보러 시간을 내서 간다던가,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해서 일을 안 하는 것은 괜찮으나, 골프, 접대, 잠자기 등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지금 나만이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교육을 통해 다른사람이 할수 있는지,
이니면 유통이나 거래처등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지도 알아 보세요 .
그리고, 이제는 매장을 넓히고, 사업을 하세요 . 건승을 빕니다.
이상 자영업과 사업의 차이점을 설명해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잘 되는 것은 없습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꾸준히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며, 꾸준히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자영업자와 사업자의 차이는 또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건강을 누구보다도 잘 챙깁니다. 운동을 하거나 조깅을 하거나, 필라테스, 요가 헬스 , 건강식품등 시간을 내서
자신의 몸을 돌봅니다.
하지만, 많은 자영업자의 경우 자신의 몸을 돌보는 시간보다는 자신의 가게 자신의 직원 자신의 가족을 더 많이 챙기게 됩니다.
이점도 한번 더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과연 건강이 나의 사업 나의 자영업에 있어 얼마나 도움을 줄수 있는지 그리고 나는 내 건강을 얼마나 망가지게 하고 있는지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FAQs
- 사업체와 자영업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비즈니스와 자영업의 주요 차이점은 비즈니스는 일반적으로 여러 소유자와 직원을 포함하는 반면 자영업은 개인이 스스로 일하고 소규모 비즈니스를 소유한다는 것입니다. - 사업주가 자영업자보다 법적 의무가 더 많습니까?
예, 사업주에게는 자영업자보다 더 많은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사업체는 소유주와 별개의 법인이며 세법, 고용법, 소비자 보호법 등 다양한 법률과 규정의 적용을 받습니다. - 자영업에서 사업 운영으로의 전환이 가능합니까?
예, 자영업에서 사업 운영으로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여기에는 종종 직원을 고용하고 개인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운영을 확장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 자영업자는 사업주로 간주될 수 있습니까? 예, 자영업자는 사업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자영업이란 1인 기업이더라도 스스로 일하고 사업체를 소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 사업주와 자영업자에게 서로 다른 세금 영향이 있습니까?
예, 사업주와 자영업자에게는 서로 다른 세금 영향이 있습니다. 사업주는 법인세를 내야 하며, 자영업자는 소득에 대해 자영업세를 냅니다. - 자영업 또는 사업 시작 중 어떤 옵션이 시작하는 사람에게 더 좋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개인의 기술, 자원 및 목표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자영업은 독립적으로 일하기를 원하고 특정 기술을 보유한 사람에게 좋은 선택일 수 있는 반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더 큰 비전과 직원을 고용하고 운영을 확장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진 사람에게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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