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초기에 해야하는것

사업 초기에 해야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업 초기에 홍보를 하거나, 물건의 거래처를 확보하거나, 그런 것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한번 알아볼게요. 일단 작은 식당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사업 초기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사업 초기는 일정 매출 이상으로 바빠지기 전까지가 사업 초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업초기를 6개월 1년으로 기간을 잡으시는데요. 그러면 안 됩니다. 사업 초기라는 것은 내가 사업을 시작하고 목표한 금액을 넘어서고 또다시 목표금액을 잡고 다시금 넘어서는 단계가 사업 초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자영업자분은 몇년이 지나도 장사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 장사가 안되는 것도 사업 초기입니다. )

이분들도 사업초기라고 생각하시고 다음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매입자료 체크  & 재고정리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대부분 동내 마트 또는 식자재마트에서 장을 보게 됩니다. 가락시장을 가시는 분들도 있고, 대형 식자재마트를 이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해서 장을 보거나 필요한 물건들을 매입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때 받은 물건들의 수량과 품질등을 워낙 작은 양이기 때문에 물건의 상태나, 수량 등을 바로 확인하시고, 정리를 하실 겁니다. 작은 가게의 경우 손님을 한 팀이라도 받기 위해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많이 있을 테니까요.

 

현금영수증을 하시는 경우도 있을 거고, 세금계산서를 월별 또는 바로바로 발급을 받으실 겁니다. 

이러한 것들은 서로 믿고 진행을 하시기도 하지만,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우린 아직 사업 초기 자영업자 이기 때문입니다. 

 

재고정리에서 제일 많이 안되는 것이 선입 선출입니다. 손님이 없을 때나, 시간이 남을 때 유통기한이나. 선입선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재고정리를 하는 이유는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사업 초기 이것저것 필요할 것 같아서 사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집기류, 종이류, 선반 등등 그런 것들이 어느 순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작은 점포의 경우 별로 산 것도 없는데 손님들의 자리 나 직원의 동선 그리고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작은 점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이 항상 놓치는 것이 있는데 세일한다고 한 번에 많이 사지 마세요 쌓아둘 곳도 없고 보관 중에 손상이 되면 다시 버리게 됩니다.  필요할 때 물건을 구입하세요 귀찮아하시지 마시고, 자주자주 물건을 확인하고 물건을 주문하세요. 

 

그것이 작은 가게를 좀 더 크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재고정리를 하는 이유는, 선입선출, 매입자료 확인, 공간 확보, ( 단, 반복된 일로 피로가 생길 수 있음. 이겨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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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장사가 지속적으로 안되거나, 사업 초기에 몸에 익혀야 하는 것이 청소입니다. 사업 초기 모든 물건들이 청소상태가 좋아서 깨끗해 보인다고 청소를 게을리하거나, 손님이 없어서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많다거나, 그래서 청소를 안 하면 안 됩니다. 

 

청소라는 것은 성과가 바로 나오게 됩니다. 아무리 깨끗해 보이더라도 청소를 하면 남들은 몰라도 나는 알게 됩니다. 뭔가 묻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장사를 잘한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매일 매장 앞을 청소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나, 손님이 없을 때 청소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사업 초기에 마당 쓸기가 일과였습니다. 손님이 없어서 마당을 쓸면서 마주치는 분들에게 인사를 하고, 그 손님들이 언젠가는 한번 방문을 해주시고, 그것이 소문이 나서 지금은 운영에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큰 효과를 누렸습니다. 

 

주변에 장사를 한다고 하거나, 손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에게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청소를 해보라고 그리고 인사를 해보라고 합니다. 

 

청소를 시작해 보세요. 작은 성과를 내보세요. 그럼 어느 순간 내가 목표를 했던 매출은 아니지만, 차츰 매출이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

사업 초기 홍보를 하거나, 장사가 안될 때 사람들은 홍보를 안 해서 장사가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찾는 것이 마케팅 회사입니다. 마케팅 회사에 맡기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기를 당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사기를 당하기 제일 쉬운 것이 무료로 무엇을 해준다고 하는 업체는 거르십시오. 계약 전에 잘 찾아 보시가 효과가 있나 없나, 내가 확인을 해야 합니다. 확인을 안 하고 와 이거 거저네라고 생각하는 순간, 많은 돈을 잃게 됩니다. 

 

그것보다 더 쉽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업 초기 바쁘지 않습니다. 장사가 안될 때 바쁘지 않습니다. 그럴 때 무엇을 하느냐, 

내가 콘텐츠를 만들어서 홍보를 하면 됩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등 우리는 우리 가게 우리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매장이 있는 동네 해시태그를 통해 동네 주민들을 다 팔로우하고 그분들의 일상을 소통했습니다. 틈틈이 가게 홍보를 하기도 하고 지금은 조금 바뻐저셔 그 빈도수가 적어졌지만,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이 그 빈만큼의 양을 채워주시고 계십니다. 입소문이 가장 좋은 홍보 방법입니다만, 입소문과 인터넷 홍보가 같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콘텐츠를 내가 어떻게 만드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유튜브 엄청 좋은 사이트입니다 저는 항상 구글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것을 방구석에서 편안하게 배울 수 있으니까요 

 

어서 유튜브를 열고 인스타용 콘텐츠 만들기를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지금 한 가지를 올려 보세요 이것들이 누적이 되고, 당신의 사업은 조금씩 변화를 맞이 하게 될 것입니다. 

 

마냥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지 마세요. 비가 와서 손님이 안 온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태풍이 온다고 내 물건이 안팔린다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꽃놀이를 간다고 장사가 안된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나를 그리고 내 매장을 내 사업을 홍보하세요. 자신에게 맞는 매체를 골라서 콘텐츠를 만들어보세요. 전단지를 돌리러 땀을 흘릴 필요도 없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내가 만든 것을 보고, 공유하고 둘이 손잡고 내 매장, 내 물건, 내 사업에 매출을 올려주러 달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