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제일 힘든 일이 매출을 올리는 것보다는 직원 관리
인력관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저는 아직 소규모 업장에서 일을 해서 직원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삼성이니, 구글이니 하는 이런 큰 기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직원을
관리하는 부서가 웬만한 중소기업 직원수만큼 많을 것입니다.
큰 기업만 직원 관리가 힘든 것이 아니고 작은 기업일수록 지원관리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왜냐...
한직원이 나오지 않으면, 대체인력이 없고, 직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사업을 접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장사를 하며 사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직원 관리입니다.
하지만,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장님의 경우 직원 관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회사생활을 해봤다는 이유로 자신은 직원 관리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나오죠.
종이를 던지며, 00 씨 이따구로 일할 거면 사직서를 쓰세요. 돈이 아깝게 뭐하시는 겁니까?
회사 동료들이 많이 있는데 고함을 지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한 건가요?
대표님이 알아두시면 좋을 직원 관리 ㅣ 화내기
당신은 왜 직원에게 화가 나는가 ㅣ 그냥은 아닐 겁니다.
직원에게서 화가 나는 이유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새로 뽑은 직원이 나오지를 않아서
매일같이 몇 분씩 늦어서
영업시간에 핸드폰을 본다
손님이 없을 때 직원도 같이 없다
내가 시키는 일을 한 번도 그냥 한 적이 없다
.
.
. 화가 나는 일은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왜 화가 날까요?
물론 나는 화가 나지 않는다라고 하시는 대표님들도 계실 겁니다.
저도 물론 매번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화가 나는 순간들은 단순한 문제이고
제일 큰 것은 마음 갖음이 아닌가 합니다.
직원은 가족일 수도, 나일 수도 없습니다.
단순히 시급에 의해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시간과 사람은 바꿀 수가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그 사람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나의 노력은 거품이 되는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일단, 직원의 위치를 직원의 인권을 직원의 마음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그럼 차근히 아래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때와 장소? ㅣ 어떻게 어디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뜬금없이 무슨 말인가 하시겠지만, 칭찬할 때 어떻게 하시는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타인을 칭찬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조용한고 한적한 곳에 불러서,
안녕 김 군 오늘 아주 일을 잘해주어서 내가 아주 기분이 좋아.
자네가 우리 가게에 온 것이 아주 너무나 좋은 일이구만,
손님 응대부터 청소 관리까지 아주 너무 맘에 들어 다른 사람에게
자랑을 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내가 자네를 따로 불렀네.
위와 같이 칭찬을 하시는 분이 계신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자랑은 그리고 칭찬은 그리고 기쁜 일은 언제부턴가 제 기억과 뇌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너무 크지 않은 소리로 차분히 흥분하지 않고 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보는 거 같습니다.
물론, 다른 친구를 혼내고, 나서 비교하는 듯이 다른 이를 칭찬하는 것은 안 되겠지만,
그리고 이목을 집중시켜서, 칭찬을 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칭찬은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1인입니다.
자 그럼 화를 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화가 나자마자 소리를 지른다
2. 잠깐 기다렸다 따로 불러서 조용히 말을 하거나, 카톡으로 말을 한다.
- 문자나 카톡으로 이야기하실 경우에는 언행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증거자료가 됩니다
딱 보아도 2번이 좋을 거 같죠?
하지만,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잠깐 참는 것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참아야만 합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신다면 아래 글을 먼저 읽고 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직원에게 화를 내는 것인가 ㅣ 나에게 화를 내는 것인가
화를 낼 때 잘 생각을 해보시면, 직원에게 화를 내는 것인지, 누군가에게 직원이 잘못함을 꾸짖고 있는 나 자신을 알리려고 하는 것인지
주위를 신경 안 쓰고 화를 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예로, 제가 예전에 냉족발을 먹으로 번화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녁시간의 번화가는 사람들 오 넘쳐 나는 그런 곳이죠
어김없이 손님들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나가고 여기저기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직원분이 계셨지요
그러다 어디서 들려오는 호통 소리
"아줌마 여기부터 치우라고"
누가 누구에게 어떠한 상황에서 저런 소리가 나왔는지는 글을 읽는 분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분명 사장은 직원에게 화를 내는 것이었지만, 그 자리에서 그것을 들고 있던 사람들은
사장에게 욕을 할 겁니다.
그러면, 과연 그 화는 누구에게 내는 걸까요? 바로 자신에게 내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ㅣ 좋은 직원 관리방법 중에 하나는 화를 내는 방법을 아는 것입니다
직원 관리를 하는 방법이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직원에게 화를 내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정확하게 어떻게 어디서 무엇을 언행을 어떤 것을 사용해서 직원에게 화를 내야
효과가 크다는 말은 없습니다.
직원에게 화를 내고 싶어도 잠시 참았다가 조용한 곳에서 화를 내시거나
참고 넘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화를 낸다고 직원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화를 안 낸다고 직원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 그리고 우리 사업장을 더욱더 키워줄 직원이라고 생각하시고
화를 내실 일이 생기거나, 무언가 의견을 주고받을 때는
위의 내용들을 한번 생각하시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작은 가게일수록 직원 한 분의 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부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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