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에서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무 시래기 고등어조림 레시피가 공개되었습니다. 고등어의 비린맛을 잡고 보드랍게 고등어를 만드는 꿀팁이 공개되었습니다.
김하진 요리 연구가의 팁은 고등어 배를 가르지 않는 것을 꼽았습니다. 배를 갈라 조리를 하면, 살이 쉽게 부서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어를 썰때 어슷하게 썰어야 양념이 고르게 배고, 양념장에 고추장을 넣는 것을 팁이라고 전했습니다.
저도 고등어조림을 참 좋아하는데요 무와 함께 시래기 고등어조림은 어떤 맛일까요?
무시래기 고등어조림 재료
- 시래기 불린 것 200g,
- 무 400g,
- 고등어 600g,
- 다시마 10cm 2장,
- 청양고추 3개,
- 양파 200g, 홍고추 2개, 참기름 2 큰술, 물 4컵, 간장 2 큰술
무시래기 고등어조림 양념 양념
고추장 5 큰술, 간장 반 컵, 다진 마늘 5 큰술, 고운 고춧가루 3 큰술, 깨소금 3 큰술, 설탕 2 큰술, 맛술 5 큰술, 생강즙 1 큰술
무시래기 고등어조림
- 불린 시래기의 겉껍질을 벗긴다
- 시래기를 5~6cm 길이로 썬다
- 무를 반으로 자른 후 1~2cm 두께로 썬다
- 고등어 지느러미를 자른다
- 고등어 600g을 어슷하게 3등분으로 썬다
- 진간장 반 컵, 고운 고춧가루 3 큰술, 고추장 5 큰술, 설탕 2 큰술,
다진 마늘 5 큰술, 맛술 5 큰술, 생강즙 1 큰술,
깨소금 3 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 냄비 바닥에 다시마를 먼저 깔고 한편에 고등어를 넣는다
- 한편에 무를 넣는다
- 양념장의 일부를 골고루 얹는다
- 남은 양념장에 시래기를 넣어 버무린다
- 양념한 시래기를 한편에 넣고, 채 썬 양파 200g을 넣는다
- 어슷 썬 청양고추 3개, 어슷 썬 홍고추 2개를 넣는다
- 물 4컵을 넣는다
- 센 불에서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조린다
- 간장 2 큰술을 추가로 넣는다 16. 참기름 2 큰술을 넣는다
고등어 효능
고등어가 1년 중 가장 맛있는 시기는 지방질이 최대로 되는 가을에서 겨울까지이다. 5~7월에 산란을 마친 고등어는 월동에 들어가기 전 몸에 지방을 비축하는 성질이 있어 가을철에 가장 살이 많이 올라 특히 맛이 좋고 영양가도 높아집니다.
찬바람이 불면 지방 함량이 두 배가 되는 고등어는 EPA와 DHA의 보고다.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필수 미네랄인 셀레늄의 함량이 높아 노화와 성인병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입니다.
고등어에 함유된 DHA는 뇌세포 활성화 물질로 뇌 활동을 촉진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신경조직과 함께 두뇌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되겠습니다.
또한, 고등어는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어류 중에서 가장 많아 동맥경화, 혈전증,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 예방에 유익한 식품이며 혈관 확장, 혈소판 응고 억제, 혈압강하,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메가 3의 지방산인 DHA와 EPA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고등어에는 철분과 비타민B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빈혈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량 증가에 좋습니다. 특히 고등어 꼬리 부근의 껍질과 살에 비타민 B가 많으므로 피부미용을 위해서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우리 민족은 450여 년 전부터 고등어를 영양식품으로 상식해 왔고 어획량도 많았다고 합니다.
부패하기 쉬운 고등어는 자반, 얼간, 조림 등으로 만드는데 특히 소금에 절인 것을 ‘자반고등어’ 혹은 ‘간고등어’라고 합니다.
무는 기침,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탁월하다. 다만 이때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게 하고 폐위(肺痿)에 의한 객혈을 치료하고 특히 양고기나 은어와 함께 익혀 먹으면 몸이 마르고 기침을 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했다. 폐위는 만성 소모성 폐질환으로 결핵이나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등의 질환을 의미하는 용어다. 무 자체가 기침, 가래에도 좋지만 다양한 재료와 함께 요리해서 먹으면 영양보충으로 인해 몸을 보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무의 효능
무는 기침,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탁월합니다. 다만 이때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게 하고 폐위(肺痿)에 의한 객혈을 치료하고 특히 양고기나 은어와 함께 익혀 먹으면 몸이 마르고 기침을 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했습니다.
폐위는 만성 소모성 폐질환으로 결핵이나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등의 질환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무 자체가 기침, 가래에도 좋지만 다양한 재료와 함께 요리해서 먹으면 영양보충으로 인해 몸을 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를 생으로 먹으면 갈증을 제거하면서 코피를 멎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때는 즙을 내서 먹는다. 코피가 자주 나면서 멈추지 않을 때는 생무의 즙을 내서 마셔도 좋고 일부분을 코 안에 넣어줘도 좋습니다.
즙을 마시는 경우 기관지 확장증 등에 의한 객혈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비염으로 인해 코안이 가렵고 콧물, 재채기가 심할 때도 무즙을 면봉이나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코안에 넣어줘도 좋다.
무는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면서 요로결석에도 좋습니다. 특히 ‘사석 제림(沙石諸淋)’을 치료한다고 했는데 사석이 바로 요로결석을 말합니다. 아랫배에 견딜 수 없는 통증에는 무를 잘라서 꿀에 담갔다가 잠시 후 꺼낸 다음 타지 않을 만큼 수차례 구워 말린 뒤 하루 3회 소금물로 씹어 먹는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명 현고(瞑眩膏)라고 합니다. 그냥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이것을 환으로 만들어 먹어도 소변에 이롭고 소변이 뿌옇게 보이는 백탁(白濁)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시래기의 효능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시래기는 카로틴과 엽록소, 비타민 B C가 많이 함유돼있고, 식이섬유와 칼슘, 철분도 풍부합니다. 시래기로 만들어지는 무청에는 간암 억제 효능이 있으며, 식이섬유가 배추나 무보다 더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시래기에 많이 함유돼있는 식이섬유는 위와 장에 머물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줘 바쁜 직장인을 위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 억제 효과도 있다. 시래기는 된장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시래기는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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