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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장사는 공부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 생각이 많을 서른살에게

by ALLEYCEO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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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생각이 많은 30대
서른즈음에
이제 우리도 외국처럼 만 나이로 한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젊어져서 좋다고 하고 누군가는 더 어른이 되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새삼 나이에 관한 글을 살펴보면 유독 서른 얘기가 많습니다.

물론 세대가 많이 바뀌어서 지금 서른 살과 과거의 서른 살이 다르다고 하지만,

지구라는 둥그런 세상에서 세월을 보냈고 번뇌했으며,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세상에서 또는 우주에서 30년이라는 세월을 서로 다르게 녹여냈고 슬픔과 기쁨을 느꼈을 겁니다.

3번째 10년을 산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라는 노래도 있고

오스트리아 자가 '바흐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30세에 접어들었다고 누구도 더 이상 젊지 않다고 말하시는 않으리라,

하지만 스스로 젊다고 내세우는 게 어색하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최승자 시인은 또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이 온다고 했죠.



서른 살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 이루기 시작하고, 무언가 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가 요즘 시대에선 서른 살

언저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장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어린 시절 겁이 없고 세상 무서울 게 없던 유년기는 창업 준비기간과 같고

열정적으로 일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20대 같은 창업 초기

장사가 세상 어렵게만 느껴지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사업도 더 키워 나가고 싶은

고민이 많은 30대 같은 창업 중기



장사라는 것이 어디 하루아침에 되겠습니까마는

나이도 만으로 2살 정도 어려지는 이때,

장사하시는 마음도 2년 젊게 생각하시고 더욱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하루를 돌아보며 장사를 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각자 다르지만, 각자의 세상 속에서 30년이라는 세월을 서로 다르게 인생에 녹이고 있습니다.

이제 새롭게 다가올 나날들을 준비하며 지나온 경험에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생각이 많은 서른 즈음에 아래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s://gogislave.tistory.com/63

불안해도 너무 불안한데

일상생활에서도 뭔지 모를 불안함이 있기 마련입니다. 장사를 하면 오늘은 매출이 왜 이렇게 낮지? 내일 매출은 올라갈까? 매일 매출이 이러면 나는 어떡하지? 대출금 월세 직원 월급 줘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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