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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390

부를 도망가게 하는 말습관. 우리는 아침에 눈을 떠서 그리고 잠을 자는 순간에도 말을 하고 삽니다. 입으로 나오는 말들만이 말은 아니라 생각 도 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각한 것들을 소리를 내어서 전달을 하는 것이 말이고 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부를 도망가게 하는 치명적인 말 습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 어차피 저는 안 돼요" 누군가 너 이거 한번 해봐라 하면 어떻게 말을 하시는지요? 이런 말 잘하시죠 자신의 대한 확신이 없으신 분들은 기회가 찾아와도 위와 같이 말을 해서 더 이상 기회가 찾아오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해야 합니다. 제가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자신을 낮추는 거 같지만 자신감이 나오는 말입니.. 2022. 3. 7.
손님이 고기를 남은고기를 갈때 달라고 했다. 간혹 매장에서 고기를 드시고 남은 음식을 포장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구운 고기를 강아지 가져다준다. 아이들 가져다줄 거다. 이런 분들은 때에 맞게 포장을 해드립니다. (비싼 포장용기에 ㅠㅠ 궁금하시면 댓글을) 그런데 간혹 남은 생고기를 포장해 달라는 분들이 계시죠. 바로 가시는 분들은 괜찮은데 조금 있다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십니다. 생고기를 상위에 올려놓자니.. 좀 안 좋을 거 같고 포장을 해서 냉장고에 넣자니.. 자꾸 까먹을 거 같고(물론 손님들이 알아서 달라고 하시면 좋은데.. 서비스직이라 알아서 뭔가 해주고픈 맘에 생각을 해봤습니다.) 뭐가 좋을까 좋을까 하다 그래 포스 기를 이용하자. 그래서 메뉴를 딱 만들었어요. 팁이 될 수도 있지만 장사하다 생각이 난 거니. 장사 일기에.. 2022. 3. 6.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오늘의 관심사는 "왜 나는 부자가 될 수 없을까"입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물론 저도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왕 부자가 된다면, 큰 부자이고 싶습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무수히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만, 그중 가장 편하고 쉽고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로또 연속으로 10번 되기 + 아버지가 엄청난 부자이기 + 부자를 꿈꾸며 살고 있는데 어느 날 잃어버린 부잣집 친부모를 만나기 + 회장님 운전기사 + 장난으로 만든 인터넷 주소가 큰 가격에 팔리기 그러나 저는 위에 해당사항이 없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중 하나를 생각해 보도록 해요. 6년 차 직장인 A 씨와 B 씨는 사회 초년부터 치열하게 경쟁하여.. 2022. 3. 5.
히터 트시나요? 히터 트셨나요? 날씨가 많이 따듯해지고 있습니다.. 매장마다 특색이 있을 수 있지만, (가스를 사용, 숯불을 사용, 조리가 완성된 음식을 판매하는 곳 기타 등등) 그리고 저마다 오픈 시간이 많이 달라 오전에 오픈하시는 분들도 오후에 오픈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 같은 날씨가 참 애매합니다. 온도를 틀자니 덥고 안 틀자니 쌀쌀하고 불이 들어오며 더워질 거 같고 음식이 나오면 더워질 거 같고 말이지요. 그리고 손님이 꽉 차면 당연히 더워지기도 하실 거고요 그럼 매장의 문을 열고 온도를 조절하기도 하고요 저희 가게는 아시다시피 5시에 오픈을 합니다. 오픈 준비 동안에는 움직임이 많아서 저는 더워 지기는 하지만 매장 안에는 한기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님이 오시기 전에 20 도.. 2022. 3. 5.
동네장사 마케팅. 동네 장사 마케팅 홍보 이러한 것들이 동네 자영업자의 고민중 가장 큰 비중을 찾이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방학동 주민 30프로만 우리가게 알았으면 좋겠다" 대략 내가 장사를 하고 있는 방학동 인구수가.. 총인원 남성 여성 세대수 통 반 방학1동 28,673 14,234 14,439 12,938 37 274 방학2동 19,669 9,926 9,743 9,418 28 211 방학3동 27,043 13,139 13,904 9,992 33 250 보자 보자 28,673 + 19,669 + 27,043 = 보자 보자 75,385명 이중에 30프로면 보자 보자 대략 22,615명 한달에 26일이라고 치면 896명 이 하루에 방문 어이쿠 행복하네.. 이런 통계가 아무짝에도.. 2022. 3. 3.
나는 오늘도 행운을 만든다. 행운을 만드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잇 행운을 어떻게 만들어' '나는 행운의 사나이가 아닌데' "띠리링" 핸드폰 알람처럼 행운이 올 때 , 나에게 미리 알려주면 행운을 참 잘 쓸 텐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몇월 며칠 몇 시에 행운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행운이 알람처럼 오는 세상에는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행운을 만들어야 할까요? 우선 이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나는 행운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VS 그런 말도 안되는 것을 어떻게 만드나. 지금 읽고 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후자를 선택하셨다면, 아쉽게도 행운을 만들수 없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항상 이런 사람 한 명쯤은 있죠? "나는 러키가이 " 그런데 그런 사람들.. 2022. 3. 2.
하루 몇시간 일하세요? 어디서 주어 들은 이야기로 시작을 해 보려고 합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세요 그게 일주일에 100시간이던 120시간이던 그렇게 해야 성공할수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며 누구나 한번씩은 가보았을 카페가 있죠 아프니깐 땡땡이다. 그 카페에 들어가서 보면 분기별로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사장님들은 평소에 몇시간씩 일하시나요??" 이러한 질문들이 왜 올라 올까요? 자신의 투자 대비 수익이 적게 들어와서? 아니면 주변에 사람들은 적게 일하는거 같아서 ? 어떻게 생각하세요? 왜 이런 질문이 올라 올까요? 제 생각에는 그런거 같습니다. 자신이 일을 하는데 있어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날이 좋아 어디를 놀러 가려고 해도 장사를 하다 보니 시간이 안나는거 같기도 하고.. 2022. 2. 26.
아무도 모르는것 같지만 해야 하는 것들 안녕하세요 고기노예입니다. 요즘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어려움이 있으시죠? 오늘도 가게에 나와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누군가에게 자랑을 하려거 하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 가게의 발전과 손님들의 만족을 위해 내가 지금 하는 것들. 오늘은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영업자는 남이. 모르는 것을 참 많이 하는 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모르는것중. 레시피도 모르죠. 내가 가게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도 모르죠 청소하는 것도 모르죠. 연구하는 것도 모르죠 광고하는 것도 모르죠. 제일 모르는 건 우리 가게를 모른다는 거죠.. (이 부분은 따로 글을 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급하게 성장하는 것은 모르나 남들이 다 아는 것을 알려드릴 수는 있어요) 그래도 우리는.. 2022. 2. 25.
너의 목소리가 들려... "어서 오세요" 장사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단어인 거 같습니다. 저 단어가 또렷하게 들리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저 소리에 내가 가게에 들어감을 알려주고, 내가 지금 여기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마법의 단어인 거 같습니다. 요즘 들어 생각에 많이 나는 거 같습니다. 주문을 받을 때 삼겹살 1인분 목살 1인분 확인을 시켜주기 위해 나의 목에서 나가는 소리가 고객에게 잘 전달이 되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내가 생각할 때 나의 목소리는 소리를 먹는 목소리였습니다. 웅얼 웅얼, 그것이 나의 목소리입니다. 나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는 방법 중에 목소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 발성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그러던 중 그래 나도 발성연습을 좀 해서 정확하게 의사소.. 2022. 2. 24.
말이 씨가 된다. 코로나 이후로 퇴근 시간이 생긴 거 같아 편안한 저녁시간이 생겨서 이것저것 하다 보니 글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이것저것 생각하고 알아보고 하느라.. 다들 하고 계시잖아요..? ) 다들 잘 살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전에 한번 써드리고 싶은 얘기가 생각이 나고 휴일 오후에 일과를 마치고 약속 시간을 기다리며 시간이 조금 남아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2022. 2. 24.
내가 알고 있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기 토요일부터였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카페, 식당 등 영업시간이 1시간 연장되어서 오후 10시까지 홀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10시 이후 부터 새벽 5시까지 포장 배달이 되었지요. #관심 있는 뉴스 거리라 저는 이미 토요일부터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을 열심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10시 까지니 그래도 재료도 좀 넉넉하게 준비하고 알바도 10시까지니 조금 힘이 들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고요 그런데 8시가 넘어서 손님이 들어오시질 않는것입니다. 어라? 왜 그러지? 오늘부터 10시인데 아직 모르시나 그때 아차 싶었습니다. 인스타에 영업시간을 10시까지 라고 올리는 것을 깜박 한것이지요.. 뒤늦게 영업시간 변경을 일요일날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일요일은 손님이 8시 30분 이후에도 .. 2022. 2. 21.
거리두기가 또 한번 변경되었당. #거리두기 가 또 한 번 변경이 되었습니다. 2022.02.19~ 2022.03.13 일 까지 식당에서는 밤 10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2차 가게로 알려진 호프집 술집등 걱정이 많이 있었는데 조금은 숨이 틔인거 같다고 하기도 모한 시간이지만, 가게에 온 손님들은 기존 9시 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식사를 할수 있을 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시작이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물론 영업제한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내가게만 하는 것이 아니니 좀 더 가게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빈 테이블을 빠르게 치운다던지 예약시스템을 돌본다던지 가게 이익에 도움이 되는것을 찾아서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장사라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한것이니. .. 2022. 2. 20.
자기것을 더 멋있게 만들기. 안녕하세요. 고기노예 주인장입니다. ​ 간혹 매장에서 고기를 굽지 못하시는 분들도 뵙고 고기를 저보다 더 잘 굽는 분들도 뵙니다. ​ 고기를 못 굽는 분 중에서는 여러 이유가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두 분이 오셔서 서로 애틋하게 보고 있다 고기를 못 구우시거나. ​ 여러분들이 오셔서 서로 신나게 얘기하다 고기를 못 구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가급적 삼겹살의 경우 고기를 봐드리려고 동분 서주 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100% 구워드리기가 어렵네요 ​ 그래서 혹시 언젠가 저희 가게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 그럼 동영상으로 보고 오시면 조금 편하실 거 같아 동영상을 올려 드립니다. ​ 소리 주의하세요 고기 굽는 소리가 너무 좋네요. . ​.. 2022. 2. 20.
스타벅스의 역사 1장 스타벅스의 역사 ​ 1. 스타벅스의 시작 ​ 창업자들은 1960년대 샌프란시스코 대학에서 만난 세명의 동창입니다. 바로 ‘고든보커’, ‘제럴드 제리볼드윈’, 그리고 ‘지브 시글’ 입니다. 이들은 각각 프리랜서 작가와 영어 교사 그리고 역사 교사로 활동을 했습니다. 세 명의 친구들은 모두 시애틀에서 거주 하고 있었죠. 세 명의 동창들은 커피 애호가 이기도 해서, 종종 모임을 가져 질 좋은 커피를 공유 하기도 했습니다. ​ 그 당시 미국에서는 대부분 쓴맛의 ‘로브스타(Robusta)’ 커피를 주로 마시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고든보커, 제럴드 제리 볼드원, 그리고 지브 시글, 이 세 사람은 특이하게 부드럽고 향기가 좋은 ‘아라비카(arabica)’ 원두로 만든 커피를 선호 했습니다. ​ ​ 하지만, 이.. 2022. 2. 20.
나는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인가? 처음 고깃집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은것도 오래 되어가네요 (10년 20년된것은 아닙니다.) 처음 고기집을 오픈하려고 가게도 알아보고 인테리어도 알아보고, 셀프로 할것인가. 인테리어 회사에 위임을 할 것인가. 개별적으로 불러서 할것인가, 가스로 할것인가 숯불로 할것인가. 가스는 국산이 어울리나 수입이 어울리나, 등등 고민을 많이 했었죠..... 그렇게 가게가 오픈을 합니다. 대부분 오픈부터 대박을 꿈꾸며 가게를 열것입니다. 저도 마찮가지 였구요. 하루 이틀 지인들 동네 분들 가게로 방문을 해주십니다. 내심 와 가게에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오셨을까? 이렇게 하면 금방 부자가 될꺼 같은데 말이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던 몇일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장사를 하다보면 어김없이 들리는 말들이 있죠.. 여기 사장..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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